코로나19 확산세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이틀째 8300여곳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이틀째 8300여곳을 웃돌았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5개 시·도에서 8317곳으로 집계됐다.

11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29개 학교는 이날 추가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날 대비 82곳 감소했다.


전날 수치(8399곳)의 경우 지난 5월20일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 만의 최다 수치다.

이날 지역별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경기 4630곳 ▲서울 2148곳 ▲인천 894곳으로 수도권에서만 7672개 학교(92.2%)가 집계됐다. 앞서 수도권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울산도 지난 14일부터 시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으며 44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어 충남 96곳, 충북 71곳, 제주 9곳, 경북 8곳, 강원·대전 각 5곳, 부산·대구·세종·경남 각 2곳, 광주 1곳 등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이날 61명 추가됐으며 교직원 확진자는 13명 늘었다.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15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2126명이고 교직원은 3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