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2020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결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청 전경
전남 강진군이 '2020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결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시군에 대해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농식품 산업 기반구축 및 품질관리▲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남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국 최초로 재배단지와 연계해 온라인 생화 직거래 판매를 추진했다.


신규고객 3만 명, 약 40만 본, 8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송승언 강진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농업인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