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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16일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 등 정부 철도 정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인 '창녕 대합산단산업선'과 '창원산업선'이 신규 노선으로 반영돼 연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조 의원이 요청한 '창녕 대합산단산업선'은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대구산업선 노선으로 반영 됐지만 지난해 1월 정부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한 대구산업선 노선에 창녕 대합산단산업 구간이 제외되고 대구국가산단까지만 연결하는 노선으로 변경됐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 총선 당선 직후부터 정부와 관계 기관들을 만나 기존의 계획안대로 대구산업선이 창녕 대합산단까지 연장되도록 꾸준히 요청해 왔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5월, 8월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정우 창녕군수를 잇따라 만나 대구산업선 연장 문제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이들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되도록 적극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구산업선이 창녕 대합산단까지 반드시 연장돼야 한다"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당시보다 지금은 수요가 더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대구산업선 연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 철도망(MTX) 구축 사업을 위한 '창원산업선' 사업 관련해 "경남도의 도정 과제이자 지역구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 대구와 창원을 이동하다 보면 컨테이너 화물차량과 일반 차량이 뒤섞여 통행해 도로가 굉장히 복잡하고 위험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확장하거나 철도로 물류이동을 분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철도국장은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들어간 ‘창녕 대합산단산업선’ 부분을 잘 들여다보고 고려하겠다"고 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3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선정된 지역 도로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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