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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전날 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 보고 뒤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 표명을 들은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사의 표명과 거취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 숙고해서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직접 추 장관의 사의표명 소식을 발표했고 민주당도 사의 표명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는 점을 미뤄볼 때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에 대해서 강력히 추진해 주셨는데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대통령께 정치적 부담을 드렸다는 측면에서 대통령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으로 여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다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추 장관의 뒤를 이을 후임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및 검·경수사권 조정 시행에 따른 검찰개혁 후속 작업을 무리없이 이끌만한 인물이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장관은 윤 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에 불복의사를 밝힌 만큼 행정소송 등 법적 다툼에도 대비해야한다.
법조계 안팎에선 판사 출신인 이용구 차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올해 4월까지 법무부 법무실장을 맡았던 이 차관은 줄곧 공수처장 후보로 꼽혔다. 차관으로 임명될 당시 장관 인사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 차관은 법원 내 진보성향 모임으로 분류되는 우리법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 비(非)검찰 외부인사로는 처음 법무실장에 발탁됐다. 비검찰 출신을 법무부 장관으로 선임하려는 현 정권의 기조와도 알맞는다.
정치권 인사로는 대구고검장을 지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 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2002년까지 판사로 재직했던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이 밖에도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55·19기)와 문 대통령과 함께 검찰개혁 관련 책을 펴낸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6)도 언급되고 있다.
청와대가 직접 추 장관의 사의표명 소식을 발표했고 민주당도 사의 표명에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는 점을 미뤄볼 때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개혁에 대해서 강력히 추진해 주셨는데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대통령께 정치적 부담을 드렸다는 측면에서 대통령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으로 여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다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추 장관의 뒤를 이을 후임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및 검·경수사권 조정 시행에 따른 검찰개혁 후속 작업을 무리없이 이끌만한 인물이 발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장관은 윤 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에 불복의사를 밝힌 만큼 행정소송 등 법적 다툼에도 대비해야한다.
법조계 안팎에선 판사 출신인 이용구 차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올해 4월까지 법무부 법무실장을 맡았던 이 차관은 줄곧 공수처장 후보로 꼽혔다. 차관으로 임명될 당시 장관 인사를 염두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 차관은 법원 내 진보성향 모임으로 분류되는 우리법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 비(非)검찰 외부인사로는 처음 법무실장에 발탁됐다. 비검찰 출신을 법무부 장관으로 선임하려는 현 정권의 기조와도 알맞는다.
정치권 인사로는 대구고검장을 지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 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2002년까지 판사로 재직했던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이 밖에도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55·19기)와 문 대통령과 함께 검찰개혁 관련 책을 펴낸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6)도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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