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제공=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1%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실시한 1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은 21%, 이낙연은 18%로 3%p 오차범위 내 이재명 지사가 우세를 보였다. 윤석열은 15%였다.


직전 조사인 12월 1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1%포인트 상승했고, 이 대표는 1%포인트 하락했다. 윤 총장의 적합도는 11%에서 15%로 4%포인트 올랐다.

윤 총장의 상당폭 상승은 조사기간이 이번 주 월~수 윤석열 징계 국면과 거의 정확히 겹쳐 미디어·여론 집중도가 급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이낙연, 이재명 등 여권주자로부터 윤석열로의 '지지층 이탈 원심력'이 여전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유승민 전 의원(2%), 오세훈 전 서울시장(2%), 심상정 정의당 의원(2%) 등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의 적합도가 41%로 가장 높았다. 이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3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42%로 가장 높고, 홍준표 의원(8%), 안철수 대표(7%) 순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인물별 호감도(매우 호감+대체로 호감)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의 비호감도(매우 호감가지 않는다+대체로 호감가지 않는다)는 39%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호감 비율이 77%, 이 지사에 대한 호감 비율이 73%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 호감도가 83%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서 윤석열 호감도 83%, 與 지지층서는 이낙연 41%, 이재명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