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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기까지는 채 15분도 걸리지 않았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3시쯤 이 곳을 찾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후 30분 내로 결과가 나오는 방식으로 PCR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다.
검체 채취를 끝낸 서 권한대행은 검사소 옆에 조성된 신속 검사 대기실로 향했다. 양성 판정이 나올 수 있으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곳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보통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마치면 곧바로 귀가해 검사 결과를 통보받기 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 설치한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는 광화문 주변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검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56곳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날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Δ콧속으로 검사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PCR검사 Δ침을 활용하는 타액 PCR검사 Δ신속항원검사 세 가지 방식의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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