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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인 ‘빅 포니’(Big Phony)가 연출·각본·주연을 맡아 자전적인 이야기를 실감 나는 열연으로 펼쳐 보인다. 빅 포니는 로버트 최(Robert Choi)가 본명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다. 14세 때 가족은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하고 홀로 뉴욕 예술학교에 다니며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았다.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고 2005년 ‘Fiction & Other Realities’로 데뷔했다. 2011년 한국에서 ‘An Introduction To Big Phony’를 발매했다.
영화는 고달픈 직장인 재미교포 ‘바비’(빅 포니 분)가 서울에서 ‘이나’(임화영 분)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과 한국에서 겪는 정체성 고민과 다다르고 싶은 꿈, 그리고 서울에서 만난 정서적인 교감 등을 통해 많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에는 뮤직 블록버스터답게 감미로운 음색과 포크 기타로 만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엘리엇 스미스와 제프 핸슨을 섞어 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빅 포니가 직접 부른 노래를 비롯해 총 28곡이 등장한다. 영화 ‘팡파레’와 ‘초미의 관심사’,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임화영이 호흡을 맞췄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9 ‘시네토피아영화제’ 월드 내러티브 부문 상을 수상하고 2018 로스앤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2018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12월23일 개봉.
◆시놉시스
싱어송라이터지만 현실은 고달픈 직장인 바비(빅 포니 분)가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는 이나(임화영 분)의 노래를 듣고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나와 결성한 밴드가 안정적인 공연까지 약속받고 감정적인 교류까지 느꼈다 생각하는 사이, 갑자기 이나는 설명도 없이 떠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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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