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치료 병상 수급이 한계치에 이르자 서울시가 추가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와 교회에 내부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18일 서울 관악구 호암교수회관 모습. 2020.12.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상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서울시가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짓는 것을 검토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서울대병원측의 제안으로 서울추모공원에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만드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추모공원을 활용할 경우 중증환자 치료병상 48개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단 1곳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86개 가운데 사용중인 병상은 85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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