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대표팀.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1년 도쿄올림픽 1차 엔트리 180명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9일 "이나바 감독 등이 최근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1차 엔트리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종목 1차 엔트리 제출은 2021년 3월9일까지다. 아직 시간이 좀 있으나 일찌감치 옥석가리기에 나선 모양새. 오랜 시간 회의를 하지 못했던 점도 고려됐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직접 만나 논의를 진행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12개월여 만이다.

최종 엔트리는 24명이지만 일단 1차 엔트리에서는 180명 정도가 추려질 예정이다. 후보군 대부분이 엔트리에 포함되는 것.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등 현역 메이저리거에 대해서는 일단 검토만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재로는 빅리거들은 참여가 어렵다"면서도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함을 견지했다.

닛칸스포츠는 최근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진행 중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를 예상 명단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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