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뛴 크리스 플렉센이 시애틀과 계약했다. /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SNS 캡처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뛴 크리스 플렉센이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다.

19일(한국시간) 시애틀은 플렉센과 2년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플렉센은 2년간 475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은 60만 달러며 2021년 140만 달러, 2022년 275만 달러다. 이닝 조건을 채우면 2023년 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베스팅 옵션도 포함됐다.

조건에 미달될 경우라도 시애틀과 재계약을 맺게 되면 연봉 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플렉센이 우리팀 투수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의 2020년 (한국에서) 성적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플렉센은 “매리너스 구단의 일원이 돼 매우 흥분된다. 이 구단은 많은 재능을 가진 팀으로 그들과 함께 경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