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여신강림' 문가영이 외모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주하에게 조언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에서는 발군의 노래 실력에도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한서준(황인엽 분)의 동생, 한고운(여주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문가영 분)은 우연히 합창부에서 외모 때문에 실력을 조롱당하고 있는 한고운을 목격했고, 그에게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한고운은 합창부 솔로로 발탁됐지만, 자신의 자리를 탐내는 아이들에게 뺨을 맞고, 폭력을 당했다.
이에 임주경은 가해자들에게 걸레 빤 물을 투척하며 한고운을 보호했다. 임주경은 "껍데기만 예쁘면 다냐? 알맹이는 구질구질 더러운데"라고 일갈하며 한고운의 언니를 자처했다.
한고운은 임주경에게 "쟤들 말처럼 무대에 어울리는 애들은 따로 있는 걸까요?"라고 말하며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관객들도 비웃을까 봐, 얼굴 때문에 목소리까지 웃음거리가 될까 봐 겁난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임주경은 "비웃는 애들이 잘못된 거지. 네가 왜 포기해? 겁난다고 도망치지 마"라고 조언했다.
임주경은 예쁘니까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한고운의 말에 '실은 누구보다 잘 알아'라고 마음속으로 대답했다. 결국, 임주경은 같은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한고운을 위해 오지랖을 부리기로 했다.
한고운의 합창부 무대 날, 한고운은 임주경처럼 어설픈 화장을 한 채 등장해 모두의 웃음거리가 됐다. 이에 임주경은 한고운을 다급하게 이끌고 가 직접 화장을 해주며 변신을 도왔다. 딴사람으로 변한 한고운은 합창부 무대 위 당당한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한고운의 무대를 보러온 한서준과 마주친 임주경은 한서준이 한고운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서준 역시 임주경이 동생 한고운을 위기에서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생각에 잠긴 모습이 드러났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