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2800선을 돌파한 24일 오후 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2,806.86을 나타내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일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2800을 넘어서며 새 역사를 썼다. 이날 증시는 막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신기록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7.04포인트(1.70%) 오른 2806.86을 기록했다. 무려 50포인트 가까이 지수가 상승하며 2800고지를 넘어섰다. 장중에는 2812.16까지 치솟았다.


개인은 751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4억원, 6320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장비(+4.47%),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3.03%), 창업투자(+2.87%)가 강세를 보였다.


테마주에서도 반도체 대표주인 DB하이텍(+7.11%)과 삼성전자(+5.28%)가 상승세를 보였고 전자파 관련주인 상신전자(+25.28%), 솔루에타(+8.13%)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5.51포인트(0.60%) 오른 928.68로 마감했다.


개인은 5744억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74억원, 3025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