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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해 조남관 대검 차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2주 만의 업무 재개다. 법원이 사실상 남은 임기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면서 월성 원전비리 의혹 등 중요수사 지휘권도 계속 행사하게 된다.
윤 총장은 전날 밤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그리고 상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직무정지 조치 일시정지 결정 후 40분 만에 대검으로 출근할 때도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복귀하는 윤 총장은 그동안 미뤄졌던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대전지검이 맡고 있는 월성 원전 수사에 이목이 쏠린다. 정직 징계 자체가 무효화될 가능성도 제기돼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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