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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신 구단은 25일 "로하스를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등번호는 24번"이라고 전했다.
앞서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미 한신의 로하스 영입을 공식화했다. 연봉에 대해서는 구체적 발표가 없었으나 현지 언론들은 2년에 500만 달러 안팎이라도 추측하고 있다.
로하스는 "한신과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 들었다. 그런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하스는 지난 2017년 6월 대체 선수로 KBO리그 KT 위즈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4시즌 동안 타율 0.321 132홈런 409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0시즌에는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으로 맹활약, 타격 4관왕(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에 올랐고 시즌 MVP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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