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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을 예의주시하며 반등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8센트(0.8%) 상승한 배럴당 4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2월물은 30센트(0.6%) 올라 배럴당 51.16달러로 체결됐다.
미국 의회의 하원에서 재난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증액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레이션에너지의 게리 커닝햄 마켓리서치 디렉터는 "미국 부양안이 진척을 보이면서 원유 시장의 강세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1월 4일 열리는 OPEC+회의에서 석유 증산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어 유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을 작용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도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3%(2.5달러) 상승한 188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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