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샌디에이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왼손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스넬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투수 중 한명이다. 수년 동안 탬파베이 마운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21승5패 1.89의 평균자책점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까지 거머쥐었다.
스넬은 2020시즌에도 4승2패 3.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데려오기 위해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에 내주는 출혈을 감수했다.
스넬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샌디에이고가 영입한 대표적인 선수 3명 중 한명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앞서 샌디에이고가 일본 출신 오른손투수 다르빗슈 유, 내야수 김하성과도 각각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다르빗슈는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던 김하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아직 두 선수 영입에 대한 언급이 없는 가운데 샌디에이고 구단은 신년을 전후에 관련 내용을 공식발표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