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 경제도약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민생 회복, 경제 도약,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이 대표는 올해 마지막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을 지탱하고 중산층 복원에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과감한 재정 운용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충격으로 올해 전 세계 경제가 극심한 동반 침체를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에도 위기에 잘 대처했다"며 "그 결과 올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가장 높은 순위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축인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이고 글로벌 교역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새해에는 희망의 불씨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2020년은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으로 모범국 평가를 받았다면 2021년은 코로나19 치료와 경제 회복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해가 되도록 심기일전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부족하거나 오만한 점은 없었는지 스스로 돌아보겠다"고 말하면서 당청 지지율이 하락한 위기 상황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