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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5일(이하 한국시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이주의 팀'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은 BBC 소속 축구전문가인 가스 크룩스가 맡았으며 3-4-3 포메이션에 맞춰 진행됐다.
크룩스는 공격수 3명 중 한자리에 손흥민을 낙점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 특히 이날 득점을 통해 지난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구단 통산 100호골째를 기록하는 위업을 이뤘다.
크룩스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조합은 단 몇분 만에 리즈를 파괴했다.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팀의 2번째 골은 꽤나 멋졌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53경기째만에 100호골을 넣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스널은 라카제트를 포함해 부카요 사카(미드필더), 키어런 티어니(수비수) 등 3명의 선수를 배출해 가장 많은 선수가 이주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첼시를 3-1로 격파한 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와 수비수 후벵 디아즈 등 2명을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역시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과 수비수 안젤로 오그본나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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