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최근 코로나 백신 유통 모의시험에 참여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삼성SD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 사업권 확보에 나선다.

6일 삼성SDS에 따르면 동아제약그룹의 의약품 물류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 및 초저온 물류센터 기술을 갖춘 한국초저온 등과 함께 지난주 백신 유통을 위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해외에서 온 코로나19 백신을 특수차량으로 물류센터에 옮기고 다시 전국 백신 접종센터로 이송하는 작업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사물인터넷(IoT) 등 자사 IT역량을 기반으로 백신 유통 전 과정에서 위치와 온도 등을 관리하며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조만간 외국산 백신을 국내에 유통할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정부사업 방향이 정해지면 구체적으로 백신 유통 사업을 검토·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