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은 장비를 채 갖추지 못했거나 산행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장소가 ‘산’이라는 것. 산에서는 현장 출동도, 사고자 발견도 어려워 사고자가 홀로 하루 이상의 시간을 버텨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조난 상황에 대한 대비가 없다면 자칫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마운틴TV에서는 ‘마운틴 스페셜 ‘아웃도어 스쿨‘ 2부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산에서 꼭 필요한 생존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부시크래프트 전문가 김종도 씨이다. 부시크래프트란 부시(숲)와 크래프트(기술)의 합성어로 ‘미개척지에서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술’을 뜻한다. 김종도 씨는 식수를 구하는 방법, 불을 피우는 방법부터, 체온 유지에 필수적인 피난처(쉘터)를 만드는 방법 등 조난상황에서 꼭 필요한 기초 생존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산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자연재료와 몇 가지 도구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실전 기술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운틴 스페셜 ‘아웃도어 스쿨‘은 이번 주 일요일(17일) 12시 정오와 13시에 1, 2부가 연속 방영된다. 1부에서는 불 피우기와 수렵 기술, 2부에서는 쉘터(피난처)와 식수 구하기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