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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된 겨울 방한복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40명에게 최시원 씨가 보내는 영상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 받은 겨울 방한복은 최시원 씨가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노 챌린지? 노 체인지!(No challenge? No change!)’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 챌린지? 노 체인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자는 프로젝트로, 티셔츠 제작 및 판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가 그 첫 번째 활동이다.
평소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최시원 씨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인 원아시아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최시원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에서 겨울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절대 잊지 말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다문화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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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