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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수학자이자 유전학자인 에릭 랜더 박사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바이든 인수위원회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랜더 박사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인물로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과학은 항상 우리 행정부를 선두에서 이끌 것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이 우리가 과학과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일한다는 것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 변화의 증거를 경시하고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해 살균제를 인체에 주사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무시한다고 비판했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대선 공약으로 의학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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