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제작진과의 의견 충돌로 중도 하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OCN 홈페이지 캡처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가 중도 하차한 것으로 드러났다. 

OCN은 17일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합의하에 작가님 하차하게 됐다"며 "곧 새 작가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여지나 작가는 12회까지 집필했다. 13회부터는 유선동 감독이 대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이 드라마는 10.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OCN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돌파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방송 말미 여지나 작가와 제작진의 갈등이 생기면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시즌2가 예고된 바 있기 때문에 작가를 교체한 드라마가 고정 시청자의 지지를 계속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