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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러츠로부터 투수 조 머스그로브를 데려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샌디에이고가 머스그로브를 영입하기 위해 허드슨 헤드, 조이 루케이시 등 유망주 4명을 피츠버그로 보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이 중 루케이시를 뉴욕 메츠로 보내고 엔디 로드리게스를 받아왔다.
2016년 휴스턴 애스트로브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머스그로브는 2018년 피츠버그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19시즌에는 32경기(31경기 선발)에서 11승12패 4.44의 평균자책점으로 피츠버그의 핵심 투수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시즌은 8경기에서 1승5패로 패배가 많았지만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오히려 낮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또다시 선발투수를 데려오며 리그 정상급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미 스토브리그 초반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를 영입한 바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 기자는 이를 바탕으로 개막주 샌디에이고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린 기자는 다르빗슈가 스넬보다도 앞서 1선발로 낙점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유망주인 디넬슨 라메트와 크리스 패덕에 이어 머스그로브가 5선발로 자리할 것이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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