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인터밀란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와 연결된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중원 보강을 위해 인터밀란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과거 함께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아닌 보다 젊은 자원이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해 리버풀과 토트넘이 인터밀란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 영입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올해 23세의 바렐라는 이탈리아가 주목하는 인재다. 지난 시즌 임대로 인터밀란에 합류한 뒤 리그 27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높은 가능성을 뽐냈다.

완전 이적한 이번 시즌에는 한층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세리에A에서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2골 6도움을 올렸다. 지난 18일 열린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주로 뛰는 바렐라는 3선과 2선에서 모두 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이적설이 도는 델레 알리의 파리 생제르맹행이 현실화될 경우 바렐라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느 팀이든 바렐라를 품기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은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바렐라를 팀의 주축으로 활용해왔다. 계약기간도 아직 3년 반이나 더 남았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산정한 바렐라의 예상 몸값은 5500만유로(약 735억원)지만 경쟁팀이 많아질수록 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