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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1조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89포인트(0.71%) 상승한 3114.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437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9억원, 1조23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23%), LG화학(0.30%), 삼성전자우(0.52%), 삼성SDI(1.64%), 카카오(0.91%)는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 NAVER(0.00%)는 보합마감했으며 현대차(-0.96%), 삼성바이오로직스(-0.13%)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1.38%) 상승한 957.7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9억원, 58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74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4%), 에이치엘비(2.08%), 씨젠(5.58%), 알테오젠(3.34%), 에코프로비엠(1.42%), SK머티리얼즈(8.50%), CJ ENM(0.92%), 펄어비스(2.29%), 카카오게임즈(1.53%)는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50%)만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을 언급한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면서 "특히 반도체, 자동차 업종 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의 상승폭이 컸던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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