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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28일 '2021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개최한 웹 세미나에서 "공매도 금지 국가들에서 해제 직후 수익률 하락이 관측됐으나 크기와 지속성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남 실장은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벨기에·오스트리아·그리스·말레이시아 등 공매도 금지 국가의 금지기간 수익률(21.3%), 해제 직후 1일 수익률(-1.9%), 해제 직후 5일 수익률(0.6%)은 공매도 허용 국가인 미국·영국·독일·일본의 대응기간 수익률(23.4%), 그 직후 1일 수익률(0%), 5일 수익률(1.9%)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갚는 투자 방식이다.
남 실장은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벨기에·오스트리아·그리스·말레이시아 등 공매도 금지 국가의 금지기간 수익률(21.3%), 해제 직후 1일 수익률(-1.9%), 해제 직후 5일 수익률(0.6%)은 공매도 허용 국가인 미국·영국·독일·일본의 대응기간 수익률(23.4%), 그 직후 1일 수익률(0%), 5일 수익률(1.9%)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이를 싼 가격에 다시 사들여 갚는 투자 방식이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자 추가 패닉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16일부터 공매도를 기간 한정으로 금지했다.
하지만 오는 3월16일 공매도 재개 날짜가 다가오자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공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 조작 등으로 피해를 입는 개인투자자가 많다는 주장이다.
정치권에서도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거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공매도 재개와 관련, 제도 개선 혹은 금지 조치 연장 등을 고려하고 있다.
남 실장은 "다만 시장안정을 위해 거래소를 전면 폐쇄했던 필리핀거래소의 경우 재개장일 주가가 13.3% 폭락했던 사례 등을 고려하면 전면적인 금지조치의 일시 해제에 따른 시장 충격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며 "보다 정교한 시장안정화 방안이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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