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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와이더플래닛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57.98대 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2조1728억원이 몰렸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밴드가를 초과한 1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2010년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약 4300만명의 초대형 개인 비(非) 식별 소비행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구체적 소비행동과 패턴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 등을 추천한다.
와이더플래닛이 지난 10여년 간 누적 수집한 소비행태 및 기호 빅데이터의 규모는 3.8PB(페타바이트)로 처리하는 소비행태 페이지 뷰는 월간 2100억건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예측 모델과 추천 모델을 구현하는 AI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업영역을 기업간거래(B2B)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로 넓히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메타 큐레이션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 대표는 "공모과정을 통해 약 4300만명의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소비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파악 및 분석하고 소비 행동을 예측하는 와이더플래닛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덧붙였다.
와이더플래닛은 상장 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행태를 기반으로 상품을 분석하고 기획해 판매하는 PMD(Predictive Merchandising) 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IoT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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