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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저항선인 5만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향후 비트코인이 100만달러(11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전형적인 버블이라며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업체인 모간 크리크 디지털 애셋의 공동설립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 50만달러를 돌파하고, 결국에는 100만달러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결국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 통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현재 금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10조달러인 것으로 추산된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1조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비트코인이 최소한 지금보다 10배는 더 올라야 금시장의 시총과 비슷해 진다는 주장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시장 시총보다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100만달러까지 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월가의 유명투자은행인 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상황은 전형적인 버블이며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지난 5개월 동안 7000억달러 증가했는데 이 중 기관투자는 110억달러 수준이다. 결국 기관이 아닌 개인투기 수요가 가격을 끌어 올리는 것이라고 JP모간 전략가들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랠리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전략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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