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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기보험 보험료가 결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지난 18일 2020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실손 보험료를 19%, 업계 최대폭으로 인상한다"며 "계속해서 보험료를 올려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의 비율)을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실손보험료를 포함해 장기보험 등 다른 보험상품의 보험료를 올리겠다는 것이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의 보험료 인상은 다른 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오는 4월 구 실손보험 보험료를 19% 올린다고 지난 1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이는 업계 최대치다. 구실손보험은 2009년 9월까지 팔린 후 절판된 상품이다. 이후에는 표준화실손보험과 신실손보험(2017년 4월 이후)으로 이어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화재는 구실손보험 보험료를 다른 보험사보다 덜 올렸고 심지어 2019년에는 동결했다"며 "이런 사정을 고려해 올해는 24%가량 보험료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당국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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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