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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DB금융투자는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기대보다 빠른 D램 가격 반등과 낸드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2530억원, 1조285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60.6% 증가한 규모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PC 및 모바일 수요 강세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이 1분기부터 시작됐고 낸드의 출하량도 비수기 영향 없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비수기에도 D램 가격 상승 반전이 진행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낸드 출하 증가는 재고 축소로 인한 가격 개선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낸드 가격 반등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따른 출하 증가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낸드 업황 회복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영향 시나리오가 절묘하게 맞아가고 있다"며 "여전히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투자는 제한적이었던 만큼 향후 메모리 업체의 실적 호조세는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메모리 전문 업체인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속도는 낸드 실적 회복과 함께 더 빠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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