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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도 2년 내 최고치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31달러(0.49%) 오른 배럴당 63.53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1일 이후 최고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4월물은 0.16달러(0.24%) 하락한 배럴당 66.88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주요 경제 지표와 다음주 예정된 산유국 회동, 한파 피해 이후 미국 산유량 동향 등을 예의주시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되면 원유 수요가 빠르게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월 내구재 수주, 지난해 4분기 성장률 등 주요 지표도 일제히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 전망을 더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7.35달러(1.52%) 내린 1770.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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