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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공격진 4명(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득점보다도 토트넘에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무실점이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구성된 수비진은 이날 경기에서 번리에게 점수 회복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도 열어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2월 들어 치른 6번의 리그 경기 중 두번째 무실점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토트넘은 지난달 7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2-0 승) 이후 맨체스터 시티전(0-3 패)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1-2 패) 모두 실점을 내주고 패했다.
토트넘 팬들은 여기서 한가지 법칙을 찾아냈다. 이들은 이번달 토트넘이 거둔 두번의 무실점 승리 경기에 다이어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도 알데르베이럴트-산체스 듀오가 중앙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실점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다만 이같은 팬들의 질타는 다이어에게 있어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9경기를 소화한 주축 수비수다. 토트넘은 다이어가 주전으로 출전했던 지난달 25일 볼프스베르거전(유로파리그, 4-0 승)과 1월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리그, 3-0 승)에서도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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