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중국 IT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음원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음악 유통권 사용 허가 및 위임, 음악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지원이다. 적용지역은 홍콩·마카오·대만을 제외한 중국 경내로 계약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24년 2월18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기업명과 계약규모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음악, 온라인 가라오케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JYP의 계약 상대방이 중국 최대의 IT기업 텐센트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에 JYP의 계약 공시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1.35%)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에 발표된 공시 이후 회사 주가는 장중 3%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