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래에셋생명의 판매자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분사를 결정한지 3개월 만이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보험을 포함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제판분리를 마무리하고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등 다수가 참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개발과 판매조직을 분리하는 일명 ‘제판분리’는 보험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고객은 보험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취사선택 할 수 있으며 보험회사는 혁신 상품의 개발과 고객서비스, 자산운용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 인프라를 집적해 단순 보험판매회사가 아닌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을 재정비하고 IT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700억원의 유상증자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자본금은 약 900억원으로 늘어났다.
GA 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의 자본 규모가 350억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투자규모는 상당히 크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발돋움했다. 설계사 수는 3500여명이다.
하만덕 부회장은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 주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 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 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