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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5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1포인트(1.92%) 상승한 3015.93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대비 0.21% 상승한 2964.30으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시간이 지나며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세가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978억원, 43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조186억원을 팔았다.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1.5%선에서 안정된 가운데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며 글로벌 투자 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뉴욕 증시에선 다우지수가 3만2297.03로 마감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장 대비 1.78% 상승하는 등 중국 증시도 강세를 보이며 유동성 긴축에 대한 그동안의 불안 심리를 씻어낸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8포인트(0.43%) 내린 892.4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86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1억원, 526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물옵션 만기일임을 감안해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가 이어지고 이에 따른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반도체, 금융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져 관련 기업에 주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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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