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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최근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지난달 26일 이 같은 방침을 사내에 발표했다. 현재 상장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마쳤고 주관사 선정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마켓컬리는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마켓컬리 측은 "아직 IPO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건 없다"며 "미국 나스닥이나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될지 한국 코스피·코스닥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이후 비상장주식 거래소에서 마켓컬리의 거래가 및 종목 조회건수가 급등했다.
비상장 주식들이 거래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비상장 내 마켓컬리의 종목 조회는 평균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6개월간 마케컬리의 평균 거래가는 주당 2만5000~3만5000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날 마켓컬리의 매수의견은 5만원대에 형성됐다. 매도가도 6만원까지 뛰며 기존 보다 약 2배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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