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안녕? 나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녕? 나야!' 김용림이 이레와 드디어 만났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연출 이현석)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내 공모전을 준비하는 반하니(최강희 분)와 한유현(김영광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유현은 안소니(음문석 분)에게 반하니를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앞으로 반하니의 슈퍼맨이 도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유현은 과자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과자를 만들자는 반하니의 의견에 따라 밤새 자료를 조사하고, 새벽부터 옥탑방을 찾아와 열정을 불태웠다.

한지만(윤주상 분)은 반하니와 공모전을 준비하며 반하니에게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는 한유현을 목격했고, 한유현까지 움직이게 만든 반하니의 활약에 놀라워하며 흐뭇해했다.


고소혜(이채미 분) 일로 반하니와 친분이 생긴 고정도(신문성 분)는 반하니에게 자신의 비기 자료를 보여주며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그런 반하니를 신경 쓰던 오지은(김유미 분)은 계속되는 아랫배 통증에 양도윤(지승현 분)과 병원을 찾았다 임신 소식을 알고 감격했다.

반하니는 현장 조사에 나서 마트에서 일했던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활약했다. 그때, 반하니는 김용화(김기리 분)와 방옥주(고우리 분)의 애정행각을 발각, 두 사람이 비밀 사내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방옥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어 반하니는 지옥정(윤복인 분)에게서 이홍년(김용림 분) 소식을 듣고, 반하영(정이랑 분)의 집을 찾았다. 반하니는 반하영에게 반기태(김병춘 분)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카세트테이프를 들려주며 먹먹함을 안겼다. 그 순간, 이홍년이 사라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홍년이 발견된 곳은 반기태의 사고가 났던 곳이었다. 이홍년은 "어떻게든 내가 살려주겠다. 내가 그렇게는 안 보낼거다"라며 눈앞의 반하니가 아닌 다른 하니를 살려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반하니는 지옥정에게 자신의 탓으로 모두가 상처받고 힘들어하게 된 것을 미안해했다. 그러나 반하니는 "나 진짜 열심히 살 거다. 전처럼 도망치지도 피하지도 않고,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할 거다. 아빠가 나한테 준 시간이니까"라며 지옥정을 안심하게 했다.

한유현은 반하니와 사내식당 주방에서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며 친절을 베풀었다. 이에 반하니가 부담스러워하자 한유현은 "부담스러워지라고 한다. 그래야 나 때문에 신경 쓰이니까"라며 "지금은 그 정도만 해주면 된다. 한유현이 얼쩡거리는 게 좀 신경 쓰인다?"라고 고백했다.

17 하니가 몰래 이홍년을 찾아왔다. 이홍년은 17 하니를 보자 환하게 웃으며 반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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