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제주은행이 강세다. 

19일 9시17분 기준 제주은행은 전 거래일 대비 790원(9.81%)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 초반 1.75%까지 치솟았다. 증시 마감 무렵에도 1.7%를 상회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1.7%를 넘어섰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단기적으로 빌리는 금리와 장기적으로 대출하는 금리의 격차(예대마진)이 벌여져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이에 은행주인 제주은행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