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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슈퍼주니어가 1라운드 수사에 실패했다.
1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8')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음치 수사에 나섰다.
1라운드 비주얼만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가수의 비주얼'에서 슈퍼주니어는 2번 미스터리싱어를 음치로 꼽았다. 2번 미스터리 싱어의 키워드는 '실용음악과', '올드팝', '입대 100일 전'이었다. 슈퍼주니어는 2번의 행동을 보고, 안경과 제스처 모두가 어색했고, 미필자임에도 거수경례가 정확했다며 음치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2번 미스터리싱어의 정체는 실력자로, 22살 대학생 김치영이었다. 김치영은 Elvis Costello의 'She'를 열창하며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라는 극찬에 김치영은 "매력적이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 처음 듣는 목소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매력적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려욱은 "저랑 목소리랑 비슷한 것 같다. 특이하다는 말에 오히려 그런 식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가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응원했다.
김치영은 "좋은 기회를 얻어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부모님께 들려드릴 수 있어 큰 효도라 생각해서 뜻깊고 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net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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