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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제주 유나이티드가 광주FC와 비기며 개막 후 6경기 무패(1승5무)를 달렸다.
제주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와 1골씩을 주고 받으며 1-1로 비겼다.
제주는 후반 19분 정우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뒤 광주 펠리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개막 후 6경기 무패(1승5무·승점 8)를 기록한 제주는 7위서 5위로 올라섰다. 1경기 덜 치른 성남FC와 승점에서 같지만 다득점(제주 4골, 성남 3골)서 앞섰다.
반면 광주는 1승1무4패(승점 4)로 9위에 머물렀다.
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된 가운데 광주는 전반 31분 에이스 엄원상이 무릎 통증으로 이른 시간에 엄지성으로 교체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광주는 후반 9분 김주공이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골이 취소됐다. 슈팅 과정서 김주공이 상대 수비수 얼굴을 가격했다는 판정이 나와 김주공이 오히려 경고를 받았다.
위기를 넘긴 제주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공민현의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정우재가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 네트를 갈랐다.
하지만 광주도 얼마 지나지 않아 펠리페가 균형을 맞추는 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헤딩 이후 흐른 볼을 펠리페가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펠리페의 시즌 첫 득점.
양 팀은 이후 공방전을 벌였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1-1로 승부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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