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안산 그리너스가 두아르테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꺾고 K리그2 2위로 도약했다.
안산은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두아르테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이겼다.
2승1무1패(승점 7)가 된 안산은 1경기 덜 치른 서울이랜드(승점 7·2승1무)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충남아산은 6위(승점 4·1승1무2패)에 자리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막판 충남아산 이상민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충남아산 이상민이 안산 이상민과 볼 경합을 하다가 발목을 밟았고,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고, 이내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안산은 후반 들어 강하게 상대를 몰아쳤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안산은 후반 30분 마침내 결실을 봤다. 이준희의 헤딩이 상대 수비손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두아르테는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안산은 마지막까지 충남아산에게 공세를 펼쳤고,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을 획득했다.
안양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9명으로 맞선 FC안양을 1-0으로 눌렀다. 대전은 전반 45분 박진섭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냈다.
2승2패(승점 6)가 된 대전은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안양은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하며 7위(승점 4)에 그쳤다.
대전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안양 수비수 정준연이 거친 태클로 바로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대전은 전반 막판 이진현의 크로스를 박진섭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 네트를 흔들었다.
안양은 후반 32분 백동규까지 퇴장을 당하면서 사실상 전의를 상실했다.
부천에서는 홈 팀 부천과 전남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전반 25분 박창준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남도 전반 39분 이종호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남은 승점 6(1승3무)으로 4위, 부천은 승점 5(1승2무1패)로 5위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