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25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해싿. 2대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가 제안한 이사 최대 정원 증원 안건 등이 부결된 것. /사진=뉴스1
한진이 25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해싿. 2대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가 제안한 이사 최대 정원 증원 안건 등이 부결된 것.

한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 참석비중은 72.41%로 의결 정족수를 채웠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7건의 안건 중 4건이 통과됐다.

하지만 HYK에서 제안한 이사 최대 정원 증원, 이사의 결격 사유 규정 신설, 감사위원회 구성 관련 변경 등이 포함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부결됐다. 사외이사 김현겸 후보와 기타 비상무이사 한우제 후보 선임안도 함께 폐기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임기가 끝난 한강현 사외이사 대신 김경원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의 8인 체제는 변동이 없다.

HYK파트너스는 1주당 1000원 배당을 제안했지만 사측이 제안한 1주당 600원안이 통과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기존 22억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