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맛남의 광장' 한고은이 과거 목소리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전했다.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울산 가자미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군으로 배우 한고은이 함께했다.


한고은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김동준은 내레이션을 듣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한고은은 "목소리 때문에 일 못 한다는 소리 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그 당시에는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대사전달력이 좋다고 했다. 난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특이해서 배우들과 있을 때 튀니까"라고 부연하며 "대사를 할 땐 평상시 말투가 아니라 한 톤 높여서 이야기한다"라고 털어놨다.


한고은의 고백에 김희철은 "중저음 목소리는 우아하고 섹시하지 않냐?"며 칭찬하자 유병재 역시 "중저음 목소리가 지적이고 있어 보인다"라며 공감했다. 계속된 칭찬에 한고은은 자신의 목소리가 졸리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김희철은 1999년 한고은이 출연했던 드라마 '해피투게더'를 언급하며 추억을 소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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