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류지현 감독. (LG 트윈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 트윈스 타선이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5로 승리했다.

LG로서는 결과도 결과지만 전체 흐름에서 만족할 만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더딘 페이스를 보였는데, 최근 타선이 확연히 살아났다.


실제 LG 타선은 지난 25일 두산전 11안타를 시작으로 26일 두산전 10안타, 이날 역시 10안타를 날렸다.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에 합계 31안타를 만들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 역시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날린 타자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반색했다.


마운드 역시 큰 이상은 없어 보인다. 이날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다소 고전했으나 불펜에서 최동환-진해수-송은범-정우영-이정용이 차례로 등판, 실점 없이 1점차 승리를 지켰다.

류 감독도 "필승조 투수들이 경기 후반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줬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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