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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여야 주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9일 열리는 TV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두 후보의 관련주로 쏠리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에서 생중계되는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토론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표 관련주로는 iMBC, 제이티, 제이씨현시스템 등이 꼽힌다.
이날 오전 11시14분 현재 iMBC는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56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티는 2.37% 상승한 8210원, 제이씨현시스템은 0.25% 상승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BC는 박 후보가 MBC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된다. 제이티는 유홍준 대표이사가 박 후보와 서강대 동문이라는 점, 제이씨현시스템은 박 후보가 지난 2018년 공약한 서울형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거론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관련주로는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이 꼽힌다. 11시15분 기준 진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05% 하락한 864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산업을 포함한 진양그룹의 진양화학과 진양폴리 역시 전 거래일 대비 6.88%, 7.45% 하락한 채 각각 거래 중이다. 이들 회사는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정치권에선 두 후보가 부동산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날 토론회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성북구 유세에 나선다. 오 후보는 오전 라디오 인터뷰 이후 별다른 유세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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