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여야 주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29일) TV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가운데 두 후보의 관련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그래픽=뉴시스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여야 주자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9일 TV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가운데 두 후보의 관련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후보는 전날(29일) 오후 10시40분 MBC에서 생중계되는 '100분 토론'에 출연했다. 이날 토론회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불거진 부동산 문제였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표 관련주로는 iMBC, 제이티, 제이씨현시스템 등이 꼽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iMBC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한 5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티는 1.5% 상승한 8140원, 제이씨현시스템은 0.37% 상승한 81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iMBC는 박 후보가 MBC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된다. 제이티는 유홍준 대표이사가 박 후보와 서강대 동문이라는 점, 제이씨현시스템은 박 후보가 지난 2018년 공약한 서울형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거론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관련주로는 진양산업,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이 꼽힌다. 

전날 기준 진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11.16% 급락한 8440원에 거래됐다.

진양산업을 포함한 진양그룹의 진양화학과 진양폴리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17%, 7.37% 하락한 채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들 회사는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