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각종 재해로 폐업, 실직 등 사회문제가 심화되며 소외계층과 수해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출을 대거 확대해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54억4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6억3000만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에 4억3000만원을 썼다.
특히 코로나19 등에 따른 생계 곤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난재해구호사업(13억3000만원)’의 확대가 두드러졌다. 우선 재단은 신협 포용금융 상품 중 하나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2585명에게 총 9억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는 당장의 생계자금이나 사업자금 융통이 긴급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으로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빌려준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영업 피해를 겪은 자영업자에게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6개월간 대출금리 4% 중 3%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했다.
서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신협의 ‘포용금융 지원사업’도 11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규모를 키웠다. 협력 기관과 사회복지 단체 후원을 주관하는 ‘기타 사회공헌 사업’으로 11억6000만원, 장애인 및 교통 약자를 위한 ‘차량지원 사업’으로 5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1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재단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총 11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나눔 문화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지원 및 지역별 특화사업 육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보호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및 긴급성금 지원 ▲지역 복리 증진 및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구호 지원 등 전국 신협 조합과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생각지 못한 재난으로 온 국민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서민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상호금융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