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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니는 “부족한 게 많다. 잘 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다. 그게 부끄럽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30세가 되고 나니 철이 들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또 본인이 어린 나이부터 겪은 고생에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 하니가 나온 방송을 보는데 울 타이밍이 아닌데 갑자기 우는 걸 봤다. 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라며 하니를 걱정했다.
하니는 후배들을 위해 상담을 해주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도 공개됐다. 하니는 “학점은행제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내가 몸담은 이 세계에서 그걸로 뭘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상담 같은 걸 하고 싶은 거구나”라고 말하자 하니는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어 “너무 좋은 생각이지만 네가 우울하고 슬퍼 보이고 생각이 많아 보이는데, 그 사람에게 가서 하는 상담이 효과가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본인이 더 밝고 행복한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하니는 “충분히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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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