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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증권가를 덮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가 위치한 더케이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층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KB증권에 따르면 본사 12층에서 근무한 한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층은 임시 폐쇄됐고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즉각적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긴급 방역과 해당층에 근무한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도 완료했다"며 "긴급 방역을 실시한 동시에 강화된 근무 기준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우체국빌딩) 내에 위치한 KTB투자증권 본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직원 A씨가 지난 2일 확진자와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KTB증권 측은 설명했다.
다만 A씨가 미출근 기간 동안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폐쇄에 돌입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건물이 폐쇄됐다. 삼성증권은 서울 삼성 서초타워에 위치해 있다.
삼성증권은 확진자 근무 층을 폐쇄하고 해당층 근무자 전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당층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며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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